에스와티니 음싸네 마을 유치원 이야기 - 여섯 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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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싸네 마을 유치원의 첫 졸업생이 탄생했습니다!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에스와티니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이들과 꿈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음싸네 마을 유치원에서 

첫 졸업생이 배출되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밝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에스와티니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빈곤율을 기록하는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60% 이상이 빈곤층에 속하며, 

특히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은 더욱 열악합니다. 

또한, 일부다처제가 널리 퍼져 있어 편모 가정이 많고, 

HIV/AIDS 감염률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아 수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꿈지기님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음싸네 마을의 유치원이 다시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는 첫 졸업생들이 탄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졸업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해 준 희망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꿈지기 여러분,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따뜻한 나눔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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