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아프카니스탄 난민 이야기 - 일곱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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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에는 많은 아프카니스탄 난민들이 있습니다. 

종교와 정치적인 이유로 또 전쟁과 억압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이들입니다. 

고향을 떠나 머물게 된 곳이 바로 튀르키예(터키) 입니다.  



어려움을 피해 왔지만 튀르키예의 삶 역시 쉽지 않습니다. 
난민이라는 이유로 이동의 제한, 직업의 제한, 
현지인들의 차별 등 많은 제약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난민들 중에 많은 이들이 아이들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아픔과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은, 
어른들 만큼이나 아이들에게도 힘든 일 입니다. 



아이들과 꿈은 이러한 난민분들과 아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상시 간단힌 치료조차도 받기 힘든 분들을 위해, 
건강검진과 치과진료를 진행하였고, 
또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즐거워하며 
감사를 고백하는 이들을 통해 
보람과 함께 아이들과 꿈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나아갈 방향들을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꿈지기 여러분, 비록 멀리있는 이들이지만 응원의 마음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후원과 마음을 통해, 
이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살아갈 것입니다. 
아이들 역시 밝은 꿈을 향해 아름답게 자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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