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꿈의 편지 -다섯 번째편

관리자
조회수 440

0302c5c18dad2.png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이마를 타고 땀이 흐릅니다.  

이런 날에는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입에 넣는 순간, 몸도 마음도 환하게 식지요. 

하지만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견디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 무더운 하루를 버텨야 하는 이들이 있고,  

시원한 과일 대신 찬밥에 물을 말아  

더위와 허기를 달래야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꿈지기 여러분, 지금 여러분 곁에 머무는 이 시원한 바람을

조금만 나눠 주실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누리는 여름의 달콤함을,  

단 한 조각이라도 건네 주실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누군가의 무더운 하루를 식히는 한 줄기 바람이 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