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평등할 권리를 누리게 하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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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과 복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나요? 행복한 기억과 함께 다시금 일상을 힘차게 살아가는 우리 꿈지기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이들과 꿈 1월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이번 1월도 우리 꿈지기님들의 마음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쁨으로 흘려 보냈습니다 



 먼저는 드디어 아프카니스탄 난민 아이들을 위한 펀딩을 오픈 했습니다. 매월 마음을 흘려 보내는 것 외에 더 큰 힘이 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마음이 모일 지 알 수 없지만, 분명 아프카니스탄 난민 아이들의 꿈을 향한 귀한 밑거름이 될것을 확신합니다. 2월16일 까지 진행이 되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다음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난민) 가정과 여성 및 아이들에게 영양제와 코로나 시대 필수 품목인 손소독제를 전달하였습니다. 카페 가버나움을 운영하는 대표님을 통해 전달하였는데, 해당 대표님은 온전히 이주민(난민)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목적으로 해당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말 등 특별한 시간에만 카페를 열고 주중에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며,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등, 그 마음이 너무나 귀했습니다.



 필리핀의 아이들을 향하여서도 꿈지기님들의 마음을 흘려 보냈습니다. 이번 달 아이들과 꿈 활동가님이 방문한 곳은 '이슬라 비사야스'라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필리핀의 행정구역상으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집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오래전 부터 정착하여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문제는 비가 오면 여러 오물과 섞인 물이 차오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집의 형태가 수상가옥 처럼 높게 지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어설프게나마 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지만, 예전에는 스티로폼 배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입니다.



 아이들의 상황 역시도 마을의 모습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매우 열악합니다. 가난과 함께 교육도 의료적인 부분도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들과 꿈은 이러한 마을의 아이들에게 영양지원 및 필요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지금은 작은 꿈지기님들의 마음이지만 언젠가는 커다란 마음으로, 아이들과 가정들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꿈지기님! 아이들과 꿈은 이외 여러 필요한 일들을 통해 1월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2월도 걸어갈 것입니다. 꿈지기님들의 마음을 모아 더 필요한 곳에 흘려 보낼 것입니다. 꿈지기님들의 마음이 가 닿는 곳에 회복과 행복이 있기를, 그리고 마음을 흘려 보내는 꿈지기님들 역시 행복이 넘쳐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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